산본 제모, 첫 시술 전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정보
안녕하세요.
피부 칼럼니스트 김혜민입니다.
레이저 제모를 받아보고 싶은데,
어떤 정보를 알고 가면 좋을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 계속해서 자라나는 털을 관리하는 건 번거로움을 넘어서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제모 후 피부가 쓰라리거나, 거뭇거뭇 한 자국으로 인해 신경 쓰일 때도 있으셨을 텐데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자, 레이저 제모를 알아보고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제모를 처음 알아보다 보면, 원리나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겁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기본 원리부터 효과, 반영구 시술인 이유와 추천 횟수, 통증, 부작용까지
상담실에서 자주 묻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첫 시술을 앞두신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신다면 기본적인 궁금증은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딱 3분만 집중해 주세요.
목차
레이저 제모의 원리와 효과
반영구 시술인 이유
통증 및 부작용
산본 제모
레이저 제모의 원리와 효과
아시다시피, 레이저 제모는 반영구적으로 털이 자라나지 않게 도와주는 시술입니다.
레이저가 털에 닿는 경우,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털 뿌리 세포를 파괴하여, 선택적으로 자라나지 않게 만들어주는 원리를 갖고 있는데요.
털에만 반응하는 레이저를 사용하다 보니, 주변 피부 손상 없이 털들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털의 뿌리를 태우다 보니, 제모와 다르게 털이 자라는 부위에 거뭇거뭇 한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인중, 턱, 볼 등의 얼굴 부위나 겨드랑이, 팔과 다리 등 털이 자라나는 다양한 부위에 활용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죠.
산본 제모
반영구 시술인 이유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총 3개의 성장 주기를 갖고 있는데요.
레이저 제모는 털이 자라나는 성장기에만 제모 효과가 나타나며, 털뿌리 세포가 파괴되더라도 다시 재생하는 경우가 있기에
1번의 시술만으로는 털이 아예 자라나지 않게 만들기는 불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또한 털의 양이나 굵기 등에 따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보니,
성장 주기를 고려해 4~6주 간격으로 최소 5~10회 이상의 시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산본 제모
통증 및 부작용
통증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며, 털의 굵기나 양, 시술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겨드랑이나 다리, 팔 부위에 시술을 받으시는 경우, 대체로 통증을 크게 느끼시진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털이 굵고 양이 많은 남성 인중이나 턱 같은 부위에 시술을 받을 땐, 고무줄을 튕기는 듯한 따가움이 느껴진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시술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따끔거림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는 레이저의 열로 인한 정상적인 반응이기에 보통 하루 안에 가라앉는 편입니다.
드물게 피부 자극으로 인해 모낭염이나 물집이 생길 수 있으나,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레이저 강도를 조절한다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있는 상태이니, 피부에 자극이 갈만한 과격한 운동, 마사지, 자외선 등은 피하시고, 충분한 보습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상담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렸는데요.
이 글을 읽고, 시술을 받으실 분들을 위해 병원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효과적인 제모에 영향을 미치는 건 크게 시술자의 섬세함, 제모 장비, 이 2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털의 굵기나 뿌리의 깊이도 다르고, 피부도 다르다 보니 효과적인 시술을 받기 위해선 맞춤형 시술 설계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또한 장비의 성능도 제모의 결과와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영향을 주기에
최소한 쿨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깊은 뿌리까지 제모가 가능한 장비를 갖고 있는 곳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2가지만 확인하셔도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만큼, 최소한의 시술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어 가서 비용을 절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외에도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부 칼럼니스트
김혜민 드림
- 진료철학-